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바르셀로나/2017-18 시즌 (문단 편집) ==== 결과 ==== || '''{{{+2 {{{#ffef00 Supercopa de España 2017}}} }}}''' || ||[[파일:리오넬 메시.jpg|width=100%]]|| 이번 수페르코파 엘클라시코 두 경기를 통해 그간 쉬쉬하는 식으로만 논의되던 팀의 절망적인 민낯이 그대로 드러났다. 네이마르의 이적으로 더이상 밑에서부터 단독으로 볼을 끌어올리는 방식의 볼운반이 어려워졌고, 중원의 기동성 저하로 인해 패스워크를 통한 공격전개는 상대의 중원 맞불로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물론 지난 시즌이나 15-16 시즌 후반기에도 이미 지적된 문제였기는 하지만, 스쿼드가 전반적으로 나이가 차는 과정에서 위의 문제점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결국 작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장거리 볼운반이 가능한 드리블러 또는 기동성과 패싱 능력을 적절히 갖춘 3선 미드필더의 보강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세대 교체의 관점에서 젊고 유망한 자원을 통한 보강이 당연히 바람직할 것이다. 그런데 그게 말이 쉽지... [[치치(축구인)|치치]]같은 감독이 브라질 온나라의 선수를 뒤져서도 채우지 못한 네이마르의 부재를[* 현재도 네이마르 유&무가 브라질 대표팀 경기력을 심하게 좌지우지할 정도이다. 특히 공격쪽은 없으면 쿠티뉴,피르미누등이 아무리 뛰어봐야 고구마가 따로 없을 지경.] 이탈 1개월 안에 메꾸라는 건 불가능하다. 그만큼 네이마르가 팀 내 대체불가의 역할을 해왔던 것. 그러한 관점에서 [[라 마시아]]의 붕괴로 인한 유망주들의 대규모 이적 러쉬는 치명적이었고, 스페인 내부에서의 유망주 수급 역시 이뤄내지 못하며 최상위의 기대주들을 모두 라이벌에게 내주었다.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가능한 선수들을 영입해봤지만 [[패닉 바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소속팀과의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뎀벨레나 쿠티뉴 등을 영입하기 위해 기존 이적시장의 레코드를 뛰어넘는 이적료 지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이 둘의 영입은 당장의 성적보단 차후의 세대교체를 위한 초석으로 삼는 쪽으로 하는 편이 선수나 클럽에 부담이 더 적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선 즉전감이 필요하기도 한 상황이기에 오버페이는 감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당연히 도르트문트나 리버풀이 완고한 입장을 취하는 터라, 애초에 영입이 성사될지 역시 매우 불투명. 이 모든 문제의 흑막인 바르토메우 체제에 대해서도 팬들의 비판이 점차 커지고 있으나, 귀 막고 나 몰라라 식으로 지위 보신에 급급한 그들의 작태를 보면서 팬들의 분노와 절망만 커지는 상황. 라이벌 팀과의 격차를 명백하게 인식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긴 했으나, 당연히 지금의 구조적인 문제점이 일거에 해결될 것도 아님에도, 되려 보드진에 대한 투쟁을 이어가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그저 코메디. 여기에 수아레스의 부상으로 인한 1달의 결장은 더욱 치명적이다. 비록 수아레스가 14-16 때의 폼에 비해선 다소 떨어졌다 하나 이만한 공격수를 찾기 힘든 상황에서 시즌 초 네이마르에 이은 그의 부재는 뼈아플 것이다. 피케마저 결장소식이 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